Asking the Boy Beneath the Pines
당나라 가도(賈島)의 시 「심은자불우(尋隱者不遇)」 — '소나무 아래에서 동자에게 묻는다(松下問童子)'로 시작하는 시를 옮긴 서예이다. 1961년 이화여고 3학년 시절에 쓴 것으로, 훗날 작가의 부친 유품을 정리하던 이가 찾아 전했다. 사경에 이르기 오래전부터 다져진 단정한 필력을 보여주는, 현존하는 가장 이른 작품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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