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김명림
法名 보원해 · Kim Myung Rim · 1944년생
이화여고 시절부터 서예에 소양을 길렀고, 불법(佛法) 공부를 인연으로 경전을 사경(寫經)하기 시작했다. 2008년 국가무형문화재 사경장 보유자 제1호인 외길 김경호 선생을 사사하며, 홀로 연마해온 사경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렸다. 2012년 예술의전당에서 첫 개인전을, 2016년 한국미술관 초대로 두 번째 개인전을 열었으며, 2011·2013년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(사경전)에 초대되었다. 서예문화대전 사경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다.
분야
- 사경(寫經) · 전통 불교미술
- 사사 · 외길 김경호 (국가무형문화재 사경장 보유자 제1호, 한국사경연구회 설립자)
개인전
- 제1회 사경 개인전 (예술의전당, 서울, 2012)
- 제2회 사경 개인전 (한국미술관 초대, 서울, 2016)
전시
-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사경전 초대 (2011, 2013)
- 제10회 한국사경연구회원 초대전 (갤러리 미술세계, 서울)
- 제9회 한국사경연구회원 초대전 (LA 한국문화원)
- 제8회 한국사경연구회원전 (봉산문화회관, 대구)
- 제7회 한국사경연구회원 초대전 (뉴욕 플러싱 타운홀)
- 제6회 한국사경연구회원전 (한국문화재보호재단, 서울)
- 제5회 한국사경연구회원전 (예술의전당, 서울)
- 제4회 한국사경연구회원 초대전 (청계천문화관, 서울)
- 2014 한국현대여성중견작가전
- 2011 한글서예대축제 (예술의전당, 서울)
전시 현장
제1회 개인전 ·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 · 2012
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사경전 · 2013
수상
- 서예문화대전 사경부문 최우수상 · 특선 · 초대작가
작가의 말
2012년 첫 개인전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, 작가는 사경을 수행이자 삶의 중심으로 이야기했다.
사경을 떠나서는 삶의 의미를 생각할 수 없습니다.
법화경은 부모가 자식을 품듯 모든 방편으로 모든 존재를 포용하는 힘을 갖게 합니다. 법화경을 통해 사경의 소중함을 비로소 깨달았습니다.
'범소유상 개시허망(凡所有相 皆是虛妄)' — 상 있는 모든 것은 허망하다는 구절이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.
스승은 생활과 작품이 일치하는 분, 오차가 하나도 없는 분입니다.
(최우수상 수상 소감) 그저 부끄러울 뿐입니다.
— 인터뷰 · 취재 김산경 (2012)
저서
감사의 말
스승님께 감사드립니다.
항상 용기를 북돋아주신 외길 김경호 선생님과의 인연에 감사드립니다.
낳아주시고 길러주신, 이제는 가슴 속에 계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.
항상 함께 하는 남편과 아들 딸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.
건강함으로써 사경을 계속할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.
사경이 맺어준 여러 인연에 감사드립니다.
주변에서 도와주신 모든 도반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.
— 「보원해 김명림」 작품집 머리글 · 작가의 말 (2015)
